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은 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서울에 조금 전 소나기가 내렸다고요?
[캐스터]
제가 나와 있는 서울 상암동에는 조금 전 기습 소나기가 지났습니다.
지금은 비가 그치고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 전북 내륙에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우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 기온 27.3도까지 올랐고요, 습도가 높아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장마전선이 남하하며 남부 지방의 비는 고비를 넘겼습니다.
현재는 일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제주에는 최고 150mm, 남해안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남부 지방에는 5~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경북, 전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하겠고요.
이후 월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다음 주 초까지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이른바 게릴라성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주변 시설물 점검 꼼꼼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62814341964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